수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가을맞이 프로그램. 윗줄 왼쪽부터 자개 키링, 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오른쪽 왼쪽부터 댕기, 소원발.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3.09.01.
수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가을맞이 프로그램. 윗줄 왼쪽부터 자개 키링, 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오른쪽 왼쪽부터 댕기, 소원발.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3.09.01.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9월 2일부터 화홍사랑채에서 ‘알록달록 한옥놀이터’를 진행한다.

계절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화홍사랑채에서 가을맞이 단풍처럼 알록달록한 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 자개 키링 만들기, 소원발 만들기, 댕기 꾸미기 체험을 준비했다.

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는 전문강사와 함께 전통문양, 수원화성 모양 등의 전사지로 유리컵을 꾸며보는 체험이다. 자개 키링 만들기는 여러 빛깔을 내는 자개로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두 체험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수원발 만들기는 알록달록한 왕골을 엮어 소원발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며, 댕기 꾸미기는 색색의 댕기를 금박으로 꾸며보는 체험으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화홍사랑채는 화홍문 앞에 있는 공공한옥으로 비단부채 그리기, 한옥 스크래치, 화홍 스토리블록, 돌상 포토존 등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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