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현 의성군 부군수가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북상에 따른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3.08.30.
안국현 의성군 부군수가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북상에 따른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3.08.30.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 북상에 따른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안국현 부군수는 지난 호우, 태풍 응급복구 현장 점검과 재해취약지역 주민 보호와 예찰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또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하고 산사태우려지역, 상습침수구역 등 피해우려지역 주민사전대피, 사전통제를 당부했다.

아울러 의성군은 호우 878개소, 태풍 345개소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항구복구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번 3회 추경사업 및 내년 본예산사업으로 항구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국현 의성군 부군수는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사전예찰 및 조치에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사태우려지역과 하천변 인근 주민들은 사전통제, 사전대피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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