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발령지에서 첫 교직 생활 시작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0일 총 12명의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08.30.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0일 총 12명의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08.30.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0일 총 12명의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30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유치원 9명, 초등 3명의 신규 교사들이 교직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한 후 임명장을 받았다. 신규 교사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각자의 발령지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한다.

신규 임용된 윤혜정 교사는 “신규 임명장을 받으니 교직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것이 더욱 실감난다. 항상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겠다”며 “학생을 사랑하고 동료교사와 동행하며 학부모와는 소통과 존중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실력으로 모두의 꿈을 키우는 동부 교육지원청의 교육가족이 되신 신규 교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에 발령받은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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