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팬에게 받은 슈퍼카(?) 공개 “본새 난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팬들이 선물해준 슈퍼카(?)를 공개했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태연 오피셜’을 통해 콘서트를 위해 대만을 찾은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태연은 콘서트 리허설을 마친 뒤 대기실에서 팬에게 받은 선물을 소개했다.

태연은 “여러분 제가 드디어 차가 생겼다. 잘 빠졌죠? 제가 대만에서 탈 수 있는 차가 생겼다. 감사하다”며 유아용 슈퍼카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태연은 차에 직접 올라타 대기실을 누비고 다녔다.

태연은 “중요한 건 브레이크가 없다”면서도 “색깔 너무 마음에 들어, 내가 좋아하는 색깔이야”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태연은 차의 문이 열리기도 하자 “본새 난다”며 흡족해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대만·일본·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싱가포르를 돌며 아시아 투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