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5개 고교야구팀 참가

경기항공고 선수들이 지난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야구장에서 제51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해 휴식 중에 ‘추신水’를 마시고 있다. (제공: 신세계푸드)
경기항공고 선수들이 지난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야구장에서 제51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해 휴식 중에 ‘추신水’를 마시고 있다.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추신水’ 2000병을 활용해 제51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 지원하며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신水는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와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개발한 생수로 현재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 에브리데이, G마켓, SSG닷컴, 노브랜드 버거 등에서 판매 중이다.

추신水 출시와 함께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신세계푸드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제품에 담긴 의미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신水를 지원하기로 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인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의 지원에 나선 것이다.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는 1971년 창설돼 18세 이하 야구부 전체 팀이 참가하는 전국 고교야구대회 중 최대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95개의 고교야구팀이 참가했다.

신세계푸드는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에 추신水를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제품에 담긴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물병을 공중에 던져 바닥에 바로 세우는 영상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영상 1개당 추신水 10병의 판매수익금을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해 전달하는 ‘추린지(CHOOllenge)’을 진행 중이다. 추린지 캠페인에는 SSG랜더스 맥카티, 하재훈을 비롯해 인천 유나이티드FC 오반석, 스테판 무고사, 대한항공 점보스 한선수, 곽승석 등 야구계를 비롯해 축구, 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한국 야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봉황대기 고교 야구대회 지원을 통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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