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키즈 모델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키즈 모델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오는 9월부터 유아교육기관에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쑥쑥존은 만 3~5세 미취학 아동에게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교육·보육 과정인 ‘누리과정’ 커리큘럼에 맞춘 약 30분 분량의 프로그램이다. ▲주차별 학습 주제에 따른 디지털 콘텐츠 감상 ▲선 긋기, 스티커 붙이기, 틀린 그림 찾기 활동 등 교재를 통한 개념 학습 ▲반복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창의 교구’를 활용한 실험‧탐구로 구성된다.

아이들나라는 LG에너지솔루션의 에너지플랜트가 올해 충북 청주 오창에 개원한 라임교육연구소 소속 ‘키즈&SOL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 10곳에서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시범 운영하고, 다음해 300개 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들나라는 독서 학습 놀이 등 목적에 따라 약 5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자사 IPTV ‘U+tv’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아이들나라는 2022년 모바일·태블릿PC 기반 구독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