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후 25년간 안전사고 발생 무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3.08.29.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3.08.29.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안전보건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에 밝혔다.

ISO45001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이며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하는 국제인증이다.

(재)경기테크노파크는 1998년 설립 후 25년간 경기도의 명실상부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재단 경영활동에 단 한 번의 안전사고가 없었던 기관이며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재단이 국제 안전보건 기준에 적합하게 경영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특히 유동준 원장 취임 후 지역 종합병원(4개)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건강검진과 진료비를 최대 20%까지 감면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25개의 화학바이오 입주기업의 연구실을 대상으로 위험성 컨설팅을 진행해 화학물질로부터 사고와 질병에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는 등 시설과 근무자의 안전과 보건 경영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재)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재단과 입주기업 등 1000여명의 근로자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시스템을 넘어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기도 대표 ESG 기관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라며 변화와 혁신 경영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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