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용 키즈노트 대표(가운데 왼쪽)와 김명준 윤선생영어랑 대표(가운데 오른쪽)가 28일 강동구 성내동 윤선생 본사에서 영어교육 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윤선생)

학부모, 모바일앱으로 수업현황 실시간 확인 가능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유아영어 브랜드 ‘윤선생영어랑’과 다음카카오 자회사인 ‘키즈노트’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윤선생영어랑을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이용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들은 자녀의 수업 내용 및 현황을 키즈노트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살펴볼 수 있다.

다시 말해 키즈노트 앱만 설치하면 자녀가 특별활동 시간에 무엇을 배웠는지, 진도를 얼마나 나갔는지, 자녀의 수업태도나 반응은 어땠는지, 별점은 몇 점인지,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수준인지 등을 사진, 동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수업한 콘텐츠를 활용해 가정 연계 교육이 가능하며, 관련해서 궁금한 점은 특별활동 교사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다. 키즈노트 앱은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 가능하며, 이미 전국 2만 5000여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사용 중이다.

한편 윤선생영어랑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에게 방과 후 수업으로 제공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YL-TESOL 자격을 취득한 유아영어 전문교사가 유아영어 표준 교수법으로 수업을 직접 진행한다. 교재는 크게 영어스토리와 연계된 파닉스북, 토킹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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