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가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공감과연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공감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bhc그룹)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가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공감과연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공감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bhc그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bhc그룹이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공감과연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공감보호작업장을 방문한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근로자들의 업무지원 봉사와 재활프로그램 보조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는 공감보호작업장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쇼핑백의 재료 준비로 봉사를 시작했다. 이후 봉사단은 근로자들과 함께 쇼핑백을 만들었다. 이후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의 보조 인력으로 참여해 안전한 진행도 도왔다.

봉사에 참여한 원서영 단원은 “함께 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태도에 긍정적 변화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긍정적 시선이 사회 곳곳에 전해져 장애인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이 실천하는 나눔과 상생의 활동이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져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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