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해양수산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뒤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 발표. (제공: 해수부)
해양수산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뒤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 발표. (제공: 해수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러시아 당국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을 공식 확인됐다고 서방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로 국경을 닫았던 북한이 3년 7개월여 만에 해외 체류 자국민들의 귀국을 허용했다. 육군사관학교(육사)의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과 관련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외부는 물론 여권 내에서도 과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2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러, 프리고진 사망 공식 확인… “유전자 분석 결과 탐승자 명단과 일치”(원문보기)☞

러시아 당국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을 공식 확인됐다고 서방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치in] 3년 7개월만 해외 체류자 귀국 허용한 북… 국경 개방 공식화 속 본격화할지 주목☞

코로나19로 국경을 닫았던 북한이 3년 7개월여 만에 해외 체류 자국민들의 귀국을 허용했다.

◆육사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 반발 확산… 여권 일각도 “오버” 반대(종합)☞

육군사관학교(육사)의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과 관련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외부는 물론 여권 내에서도 과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99주년 삼일절이었던 지난 2018년 3월1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독립전쟁 영웅 흉상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독립전쟁 영웅인 홍범도, 김좌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희영 선생의 흉상은 장병들이 훈련한 탄피 300kg(소총탄 5만 여발 분량)을 녹여 제작하였다. 김완태 육군사관학교장 주관으로 열린 흉상 제막식에는 이종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 위원장, 이종걸 국회의원,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등 독립운동가 후손과 윤경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상임공동대표,한시준 단국대 교수, 김용달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학교 간부 및 생도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03.01. (출처: 뉴시스)
제99주년 삼일절이었던 지난 2018년 3월1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독립전쟁 영웅 흉상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독립전쟁 영웅인 홍범도, 김좌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희영 선생의 흉상은 장병들이 훈련한 탄피 300kg(소총탄 5만 여발 분량)을 녹여 제작하였다. 김완태 육군사관학교장 주관으로 열린 흉상 제막식에는 이종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 위원장, 이종걸 국회의원,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등 독립운동가 후손과 윤경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상임공동대표,한시준 단국대 교수, 김용달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학교 간부 및 생도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03.01. (출처: 뉴시스)

◆학폭 가해·피해 학생 즉시분리 3→7일… 전학 결정 시 최우선 시행☞

오는 2학기부터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의 즉시분리 기간이 3일에서 최장 7일로 늘어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에서 전학 조치가 결정된 가해 학생은 다른 징계가 남았더라도 즉시 전학을 가야 한다.

◆안세영, 韓배드민턴 단식 새 역사… 세계선수권대회 첫 정상☞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한국 배트민턴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해수부, 오염수 방류 조사 “안전”… 대통령실은 일주일간 수산물 소비☞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 국내 논란을 진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방사능 조사를 발표하고, 대통령실은 구내식당에서 일주일간 수산물 요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교사모임 주최로 열린 ‘국회 입법 촉구 추모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서이초 초등학교 교사 사망과 관련해 묵념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8.2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교사모임 주최로 열린 ‘국회 입법 촉구 추모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서이초 초등학교 교사 사망과 관련해 묵념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8.26.

◆‘철근누락’ GS건설, 최대 10개월 영업정지 직면… 정부 “가장 엄중한 조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로 GS건설이 최대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관련법령 상 가장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서이초 교사 49재 앞두고… 교육부·교육감 ‘학교 멈춤’ 갈등 고조☞

교사들이 다음달 4일 월요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교육부는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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