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러시아 당국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을 공식 확인됐다고 서방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로 국경을 닫았던 북한이 3년 7개월여 만에 해외 체류 자국민들의 귀국을 허용했다. 육군사관학교(육사)의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과 관련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외부는 물론 여권 내에서도 과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2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러, 프리고진 사망 공식 확인… “유전자 분석 결과 탐승자 명단과 일치”(원문보기)☞
러시아 당국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을 공식 확인됐다고 서방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치in] 3년 7개월만 해외 체류자 귀국 허용한 북… 국경 개방 공식화 속 본격화할지 주목☞
코로나19로 국경을 닫았던 북한이 3년 7개월여 만에 해외 체류 자국민들의 귀국을 허용했다.
◆육사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 반발 확산… 여권 일각도 “오버” 반대(종합)☞
육군사관학교(육사)의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과 관련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외부는 물론 여권 내에서도 과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폭 가해·피해 학생 즉시분리 3→7일… 전학 결정 시 최우선 시행☞
오는 2학기부터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의 즉시분리 기간이 3일에서 최장 7일로 늘어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에서 전학 조치가 결정된 가해 학생은 다른 징계가 남았더라도 즉시 전학을 가야 한다.
◆안세영, 韓배드민턴 단식 새 역사… 세계선수권대회 첫 정상☞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한국 배트민턴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해수부, 오염수 방류 조사 “안전”… 대통령실은 일주일간 수산물 소비☞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 국내 논란을 진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방사능 조사를 발표하고, 대통령실은 구내식당에서 일주일간 수산물 요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철근누락’ GS건설, 최대 10개월 영업정지 직면… 정부 “가장 엄중한 조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로 GS건설이 최대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관련법령 상 가장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서이초 교사 49재 앞두고… 교육부·교육감 ‘학교 멈춤’ 갈등 고조☞
교사들이 다음달 4일 월요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교육부는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