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0·11호 고액 기업 기부모임

정기명 여수시장이 25일 시장실에서 나눔명문기업에 등재된 ㈜대신기공과 ㈜용호기계기술 대표와 함께 현판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 정성호 ㈜용호기계기술 대표, 정기명 여수시장.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3.08.25.
정기명 여수시장이 25일 시장실에서 나눔명문기업에 등재된 ㈜대신기공과 ㈜용호기계기술 대표와 함께 현판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 정성호 ㈜용호기계기술 대표, 정기명 여수시장.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3.08.25.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대신기공과 ㈜용호기계기술이 전남 10호(전국 376호), 전남 11호(전국 377호) 나눔명문기업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가입 자격은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다. 

대신기공·용호기계기술은 저소득층 지원금 기탁, 아동복지시설 냉동고 및 문화생활 지원, 장애인복지관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두 기업은 전남 고액 기부자들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로도 활동 중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두 기업이 이끌어 온 나눔 문화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이 됐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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