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서울지역 가맹점 간담회 모습 (제공: 프랭크버거) ⓒ천지일보 2023.08.24.
프랭크버거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서울지역 가맹점 간담회 모습 (제공: 프랭크버거) ⓒ천지일보 2023.08.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프랭크버거가 전국 가맹점과의 원활한 소통과 가맹점의 발전을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확대하고 정례화에 나섰다.

프랭크버거는 올해 상반기까지 호남지역을 기점으로 강원서북지역, 경기남부지역, 제주지역, 천안&대전&세종지역, 부산지역, 경남지역, 대구&경북지역, 강원동부지역, 인천&김포&부천지역, 충북지역, 광주&전남지역, 경기서북부지역, 경기북부지역, 서울중서부지역, 경기남부지역, 경기동서부&서울동부지역, 서울북지역에서 첫 간담회를 시행을 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 진행 결과 지역별로(시/구단위) 진행 시 대부분 점주들이 매장운영을 하고 있어 시간을 내기 힘든 점과 심층적인 의견 청취가 힘들다고 판단해 가맹본사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간담회는 소단위로 묶어 시행하기로 했다. 또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될 간담회는 프랭크버거 가맹본사에서 관할지역 임원, 팀장, 담당자가 참석해 ‘가맹점과의 소통을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프랭크버거 관계자는 “지역별 간담회를 진행한 취지는 전국점주들과, 가맹점과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가맹점의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설명 및 점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소규모 단위로 가맹점들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브랜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프랭크버거는 전국 가맹점 매출 증진을 위해 전방적인 홍보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제3대 전속모델 이승기를 발탁해 TV CF, 라디오 CM을 제작 중에 있으며 공중파방송사 다양한 케이블 방송에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프랭크버거는 2019년 11월 목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2020년 32개 매장 오픈, 2021년 161개 매장 오픈, 2022년 286개 매장, 2023년 상반기에 93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동종 업계에서 유례를 찾기 쉽지 않을 정도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프랭크버거 가맹본사는 더욱 전국 가맹점에 양질의 물류와 더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물류 지원 확보를 위해 예산 450억원 이상 규모의 대대적인 자금을 투자해 대지 2000평, 건평 4000평의 지하 1층~지상 5층의 규모의 신사옥 이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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