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웹사이트 품질 통합 부문 수상

국립농업박물관 홈페이지가 2023 ICT(정보통신기술) 어워드 코리아에서 ‘앱‧웹사이트 품질 부문’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국립농업박물관) ⓒ천지일보 2023.08.24.
국립농업박물관 홈페이지가 2023 ICT(정보통신기술) 어워드 코리아에서 ‘앱‧웹사이트 품질 부문’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국립농업박물관) ⓒ천지일보 2023.08.24.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국립농업박물관 홈페이지가 2023 ICT(정보통신기술) 어워드 코리아에서 ‘앱‧웹사이트 품질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2004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으며 미래지향적이고 ‘웹(Web)3.0’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기업을 발굴해 통합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등 총 6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번 어워드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제작해 심사가 의뢰된 홈페이지에 대해 20여명의 전문가가 예선평가와 본선 평가를 거쳐 선발했다.

특히 박물관에서 수상한 앱‧웹사이트 품질 통합 부문은 웹 접근성, 웹 표준 호환성과 유효성, 웹 개방성, HTML5의 적정성을 평가한 것으로 박물관 홈페이지가 고령‧장애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높은 품질 수준으로 구축됐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박물관은 작년 12월 개관에 맞춰 홈페이지를 오픈했으며 콘텐츠별 자막 제공, 반응형 웹 기술 등의 적용을 통해 올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도 획득한 바 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국내 최대규모 ICT 어워드 수상을 통해 농업 연계 전시·교육‧학술연구 콘텐츠 관련 최고 수준의 웹 품질을 확보한 박물관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농업 관련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