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천지일보 DB
평창군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국도 6호선 평창 진부∼강릉 연곡 도로건설공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와 기본 및 실시설계 노선(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4일 14시 진부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또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와 기본 및 실시설계 노선(안)에 대한 공람을 실시하며, 공람 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다.

공람은 평창군청 건설과, 환경과, 진부면사무소와 대관령면사무소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26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에서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까지 약 16.09km 구간에 걸쳐 2차로 신설과 선형 개량이 시행된다.

일부 구간에는 터널과 교량을 설치해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발전과 주민과 관광객 편의 제고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주민의 높은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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