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인 ‘2023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자동차‧운송 부문 금상을 받은 ‘N 비전 74’.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인 ‘2023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자동차‧운송 부문 금상을 받은 ‘N 비전 74’.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상 ‘2023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IDEA는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영역을 종합 심사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디자인상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N 비전 74’로 자동차‧운송 부문 금상을 받았다. N 비전 74는 현대차 N 브랜드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이다. 또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카인 ‘포니 쿠페 콘셉트’의 정신을 이은 모델이다.

이외에도 현대차 아이오닉 6와 그랜저, 코나, PnD(Plug and Drive) 모빌리티, PnD L7,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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