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3.08.24.
(제공: 현대카드) ⓒ천지일보 2023.08.2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현대카드가 배달의민족과 함께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에코용기’를 활용한 전용 메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에코용기는 일반적인 플라스틱(PP) 용기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이상 줄이고 재활용도 가능하다. 또 현대카드는 크기와 용량, 색상이 다른 사각그릇 4개가 하나의 모듈(module)로 조립되도록 디자인했다.

현대카드와 배민은 포케 샐러드 전문 브랜드인 ‘포케올데이’와 협업해 전국 16개 매장에서 에코용기 전용 샐러드 메뉴인 ‘에코용기 세트’를 판매한다. 이 세트는 포케(1000ml), 들기름 메밀면(700ml), 두부볼(400ml), 코울슬로(100ml)로 구성돼 배민 앱에서 주문할 수 있다.

에코용기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용기를 지참해 방문 포장 주문할 경우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과 친환경 키링 키트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물론 제대로 된 배달음식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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