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조감도. (제공: 대우건설) ⓒ천지일보 2023.08.23.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조감도. (제공: 대우건설) ⓒ천지일보 2023.08.23.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상도동에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오는 9월 1일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에 신축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이다.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들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청약은 오는 9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월 12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동작구 상도동에 분양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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