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동아제약)ⓒ천지일보 2023.08.22.
(제공: 동아제약)ⓒ천지일보 2023.08.2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아제약은 21일 ㈔메리가 주최하는 자선 연주회가 롯데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메리투게더, 영화음악에서 베토벤 합창까지’를 주제로 열린 자선 연주회는 서울·경기,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1070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기획단원 39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자선 연주회는 시민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으로 꾸려진 연주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의 호응으로 티켓 오픈 3분 만에 약 2000개의 롯데콘서트홀 좌석이 매진됐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신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메리와의 3자 후원 협약을 통해 처음 메리와 연을 맺은 후 매년 오케스트라 비용과 박카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두번째 자선 연주회를 기념해 소외계층 청소년 후원을 위해 특별기부금은 물론 백상환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가 피로회복제라면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메리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피로회복제”라며 “동아제약은 메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메리가 주최하는 자선 연주회 후원을 비롯해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등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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