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보잉코리아가 22일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게임)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 기념촬영. (제공: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보잉코리아가 22일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게임)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 기념촬영. (제공: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보잉코리아가 22일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게임)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과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빅터스게임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안보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상이자의 자긍심 고취와 복리 증진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상호 협력을 공동 추진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Invictus Games Dusseldorf 2023’은 오는 9월 6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보잉코리아가 22일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게임)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 기념촬영. (제공: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보잉코리아가 22일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게임)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 기념촬영. (제공: 대한민국상이군경회)

2018년 호주 인빅터스게임부터 후원을 시작한 보잉사는 2023년 독일 인빅터스게임 대표 후원사로 선정됐다.

보잉코리아는 독일 인빅터스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상이군인 선수단이 보다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유공상이자에 대한 예우 풍토 조성과 복리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인빅터스게임 참가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유공상이자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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