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최선 다해 올해 목표인 K리그 1부 승격 기대”

홍남표 창원시장이 21일 경남FC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을 하고 있다.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3.08.21.
홍남표 창원시장이 21일 경남FC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을 하고 있다.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3.08.2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1일 저녁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된 하나원큐K리그2 2023 경남FC 홈경기에 참석해 시축했다. 이번 홈경기는 천안시티FC와의 경기로,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경남FC의 3라운드 로빈의 첫 경기로 열렸다.

로빈 라운드란 스포츠 경기나 게임에서 각 팀이 다른 팀과 모두 최소 한 번씩 경기를 치르며 전반적인 승패 기록에 따라 마지막에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 방식을 의미한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티타임 후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남FC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시축을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FC가 지금까지 좋은경기를 보여줬듯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 목표인 K리그 1부 승격을 기대한다”며 “프로축구가 창원시민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FC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창원축구센터는 주경기장과 천연잔디 보조구장 2면, 인조잔디 보조구장 2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조기 축구 등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한국,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예선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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