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팀 선수단 재능기부 행사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요트장에서 ‘2023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을 운영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3.08.21.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요트장에서 ‘2023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을 운영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3.08.21.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 요트장에서 ‘2023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을 운영했다.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은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요트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택호의 시원한 풍광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여름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행사다.

이번 요트교실에서는 3일 동안 90명의 평택시민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후 2인승 및 4인승 요트와 고무보트 체험으로 진행했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의 김태정 감독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 분들이 요트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특히 어린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출전과 훈련으로 바쁜 일정에도 매년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주시는 요트팀 선수단에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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