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출처: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이미주(출처: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인스타 사진 보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는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찍어 뿌리자 하하는 “가로수길 휘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옆에서 주우재는 “얘 철저한 게 배경이 없는 걸로 찍었다”고 거들었다.

이에 이미주는 “그건 지난주에 끝났다”고 입막음을 했지만, 유재석은 “미주가 솔로 활동하면 이름 정했다. ‘휜’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솔직히 다 (보정) 하잖아”라며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면) 사람들이 배경만 본다. 휜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라고 억울해했다.

앞서 이미주의 ‘비키니 사진 보정’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에도 랭크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23일 이미주는 타이페이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있는 이미주의 모습 뒤로 건물들 일부가 휘어 있어 보정된 사진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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