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08.17.
(왼쪽부터)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08.17.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25~26일 2일간 울산 일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에 1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맨손 고기잡기 체험, 동구관광투어, 나이트 런 일산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서발전의 지원금은 쿨 토시 등 축제에 참여한 시민의 시원한 여름나기 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울산을 찾는 관광객이 해양도시 울산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 시민의 생활 속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문화축제인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 ‘울산 옹기축제’에 친환경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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