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민관군경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상호 간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시·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2023 을지연습 실시 전 위기관리 및 국지 도발 대응 연습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국지 도발 대응 연습과 을지연습 관련 통합방위태세 상황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기관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며 “내실 있고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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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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