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광복절 연휴인 15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대풍감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치가 안개와 바람 속에서 펼쳐지고 있다.

울릉도에는 배를 만들기에 알맞은 나무가 많아 낡은 배를 타고 여기에 와서 새 배를 만들어 돛을 높이 달고 구멍에 닻줄을 메어 놓고 본토 쪽으로 불어대는 세찬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해서 이름을 대풍감이라고 부른다.(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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