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14일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등이 포함된 정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최근 미국의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전망을 밑돌면서 미 경기가 연착륙할 거란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이와는 달리 유가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여야, 광복절 특사에 엇갈린 반응… “경제 회복 vs 사면권 남용”(원문보기)☞
여야가 14일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등이 포함된 정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윤석열 대통령 ‘카눈 피해’ 대구 군위군·강원 현내면 특별재난지역 선포(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미국 경기 연착륙하나 했더니… 치솟는 국제유가·곡물가 ‘복병’(원문보기)☞
최근 미국의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전망을 밑돌면서 미 경기가 연착륙할 거란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이와는 달리 유가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교권침해로 전학·퇴학 받으면 학생부 기재한다(원문보기)☞
출석정지 이상의 조치를 받은 교권침해 학생과 학생의 보호자 등에 대해 특별교육 및 심리치료가 의무화된다. 또 중대한 교권침해로 전학·퇴학 등의 조치를 받으면 학교생활기록에 기재될 방침이다.
◆끝나지 않은 잼버리… 여 “책임 전가” vs 야 “국격 추락”(원문보기)☞
여야가 1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운영 미흡 책임을 둔 공방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尹 ‘경제 살리기’ 초점 맞춰진 광복절 특사(원문보기)☞
정부가 14일 발표한 광복절 특별사면은 ‘경제 살리기’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등 기업인 12명이 이번 특사에 포함되며 경영 현장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대어 온다” 韓, 유커 맞이에 열중… 관광수지 회복 기대(원문보기)☞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얼어붙은 관광 시장에 활기가 띤 가운데 ‘유커(遊客: 중국인 단체관광객)’ 귀환이라는 역대급 행사를 앞두고 관련 기업들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를 통해 오랫동안 이어진 관광수지 적자가 개선될지도 관심이다.
◆윤석열 대통령 “잼버리 무난한 마무리… 종교계·기업·대학 등에 감사”(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고,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우리 국민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미, 21~31일 후반기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동맹 대응능력 한층 강화”(원문보기)☞
한미 군 당국이 14일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합연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살인 예고 글’ 작성자 149명 검거… 10대가 절반가량 차지(원문보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14일 오전 9시까지 인터넷에 살인 예고 글 354건을 확인해 작성자 149명을 검거했고, 15명은 구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