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12일 동안의 여정을 끝내고  순차적으로 본국으로 출국하기 시작한 12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이 대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환송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12일 동안의 여정을 끝내고 순차적으로 본국으로 출국하기 시작한 12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이 대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환송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오는 14일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한다. 12일간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잼버리 대원들이 속속 귀국길에 올랐다. 이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해병대 전 수사단장, 14일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원문보기)☞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오는 14일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한다.

◆잼버리 대원들 순차 출국… 잔류 인원 숙식·교통 지원☞

12일간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잼버리 대원들이 속속 귀국길에 올랐다.

◆[르포] 6년 만에 돌아오는 유커에 들뜬 명동… “상권 살아날 것”☞

“유커(중국 단체관광객)가 와야 명동이 살아요. 명동이 살아나야 서울 관광 전체가 다 살아납니다.”

고(故) 채수근 상병 수사와 관련해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 앞에서 입장을 밝히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군 검찰단 출석이 예정됐던 박 전 수사단장은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를 명백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고(故) 채수근 상병 수사와 관련해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 앞에서 입장을 밝히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군 검찰단 출석이 예정됐던 박 전 수사단장은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를 명백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이슈in] 비도 못 막은 교사들의 ‘교권 회복 꿈’… “진상규명·교육법 개정해야”☞

“교사의 억울한 죽음 진상규명 촉구한다. 아동복지법 17조 5호 개정하라. 일원화된 민원창구 마련하라. 수업 방해 대응 체계 마련하라. 교사의 생활지도권 보장, 교육부는 응답하라. 아동학대 관련법 개정, 국회는 행동하라.”

◆‘하와이 산불’ 사망자 80명으로 늘어… 곳곳 불길 여전☞

하와이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로 인해 12일(현지시간) 현재까지 집계된 관련 사망자가 8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미 공군, B-52 전략폭격기 3개월 연속 괌 전개… “역내 위기 대응 위한 준비태세”☞

미국 태평양공군사령부가 핵 탑재가 가능한 장거리 전략폭격기를 3개월 연속 괌에 전진 배치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키헤이에서 산불이 타오르고 있다. 허리케인 도라의 영향으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 중인 가운데 마우이 카운티는 이번 화재로 최소 53명이 사망했다고 10일 밝혔다. (키헤이[美 하와이주] 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키헤이에서 산불이 타오르고 있다. 허리케인 도라의 영향으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 중인 가운데 마우이 카운티는 이번 화재로 최소 53명이 사망했다고 10일 밝혔다. (키헤이[美 하와이주] AP=연합뉴스)

◆태풍 가고 다시 폭염… ‘전기료 폭탄’ 막을 에어컨 사용 ‘꿀팁’은?☞

태풍 ‘카눈’이 지나가고 다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전기요금 폭탄을 막을 수 있는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

◆한동훈‧박용진, ‘롤스로이스 사건’ 두고 설전… “음주운전 하고도” vs “왕자병”☞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12일 ‘롤스로이스 사건’의 신원보증과 관련한 대검찰청 예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