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진행된 ‘제2회 SGI서울보증 청소년 영상 예술제’에서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왼쪽)가 격려사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오른쪽)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 SGI 서울보증 ) ⓒ천지일보 2023.08.11.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2회 SGI서울보증 청소년 영상 예술제’에서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왼쪽)가 격려사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오른쪽)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 SGI 서울보증 ) ⓒ천지일보 2023.08.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지난 10일 ‘제2회 SGI서울보증 청소년 영상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예술제는 태풍 ‘카눈’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2023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에 참가한 30명의 청소년들이 ‘바깥으로부터’ 라는 주제로 제작한 총 16편의 영상작품이 출품됐다.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이 한예종 재학생들로부터 영상 촬영·편집·제작 등 영상 예술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SGI서울보증이 후원하는 문화예술 나눔 사업이자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SGI서울보증은 영상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의 교육비와 한예종 재학생 멘토들의 장학금을 후원키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예종 재학생들과 함께 스스로 영상을 제작한 청소년들은 기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수성을 담아 짧은 에세이 필름에서부터 애니메이션·극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영상작품으로 표현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영상 예술제는 두 기관의 나눔활동을 바탕으로 영상 예술계의 새로운 인재가 자라나는 축제의 장이다”며 “SGI서울보증은 국민보험사로서 미래세대의 예술적 성장과 건강한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