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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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이 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희용)과 ‘조합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산업공제조합은 동반성장협약 정기예금 10억원을 예치하고, KB국민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1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의 금리 할인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조합원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에서 금융지원을 위해 추천하는 우수 조합원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조합원을 위해 기업당 연간 최대 약 200만원의 동반성장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은 “조합은 KB국민은행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종합금융서비스를 지원해 소방사업자의 경영 내실화와 소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이번 협약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의 이자부담 경감이 우리나라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산업공제조합과 협력을 통해 상생을 위한 금융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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