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KT엠모바일)
(제공: KT엠모바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이 엔데믹 이후 해외 출국자 증가에 따라 로밍 서비스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유심 브랜드 ‘심크루’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심크루는 일본 태국 베트남 미국 호주 유럽 포함 총 87개국 해외 유심을 보유하고 있다.

심크루 상품으로는 ▲일본 매일 1GB/3일(6,900원) ▲태국 5GB/5일(4,400원) ▲베트남 데이터 완전 무제한/5일(7,900원) ▲유럽 43개국 10GB/30일(14,800원) 등이다.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에는 저속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엔데믹과 이후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해외 알뜰로밍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eSIM 상품 출시를 통해 다양한 로밍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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