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 중인 10일 새벽 경남 통영 삼덕항 인근 연안부두에 선박들이 피항해 있다. 카눈은 이날 오전 통영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지일보 2023.08.1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 중인 10일 새벽 경남 통영 삼덕항 인근 연안부두에 선박들이 피항해 있다. 카눈은 이날 오전 통영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지일보 2023.08.1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기상청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했다고 밝혔다.

상륙 직전까지 강도 ‘강’을 유지했던 카눈은 상륙하면서 강도가 ‘중’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

카눈은 북진하면서 경상서부, 충북, 경기동부를 지나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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