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 중인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해안에 파도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2023.8.9. (출처: 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 중인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해안에 파도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2023.8.9.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9일 오후 10시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약 210㎞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진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재난 대응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최종 혁신안 발표를 하루 앞둔 9일 같은당 소속 원외인사들의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혁신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며 외곽 지원에 나섰다.

◆태풍 ‘카눈’ 제주 200㎞ 앞까지 접근… 내일 아침 남해안 상륙(원문보기)☞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9일 오후 10시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약 210㎞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진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 “정부 가용 자원 총동원해 인명 피해 최소화” 지시(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재난 대응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혁신안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8.0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혁신안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8.09.

◆[정치쏙쏙] 당내 비명계 일각 반발 겨냥했나… “반발하는 자가 혁신대상” 외곽 지원 나선 더혁신회의(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최종 혁신안 발표를 하루 앞둔 9일 같은당 소속 원외인사들의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혁신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며 외곽 지원에 나섰다.

◆‘폭염‧태풍’ 우여곡절 잼버리, 비상상황 모면케 해준 효자는 ‘K-문화’(원문보기)☞

K-POP공연과 폐영식만 남겨둔 2023 새만금 제26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우여곡절 끝에 참가자들은 새만금 야영이 아닌 한국 8도 강산에서 K-문화를 누리게 됐다. 폭염에 운영미숙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했고, 태풍 북상으로 총체적 난국을 맞았지만 후속 대처로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참가자들은 K-문화 체험으로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 2023.08.0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 2023.08.09.

◆‘대의원제 폐지·공천룰 개정’ 혁신안 발표 임박… 통과는 ‘글쎄’(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이 9일 김은경 혁신위원회(혁신위)의 혁신안 발표를 앞두고 살얼음판을 걷는 모습이다. 김 위원장은 최근 잇단 설화 논란으로 물의를 빚어 국민 신뢰를 상실한 데 이어 총선을 앞두고 친명계에 유리한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에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되고 혁신안은 난항이 예고된다.

◆‘한반도 남북 종단’ 태풍 카눈에 초긴장(원문보기)☞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새벽 경남 통영 해안에 상륙하겠다. 11일 오전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역대급 위력을 지닌 카눈이 한반도를 천천히 종단함에 따라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대통령실은 카눈에 대비해 9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제주 항공편이 9일 오후 6시 30분 이후 모두 결항하는 등 각 지자체도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관악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관악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천지일보DB

◆서울 아파트 전셋값 평균 5억… 전년比 하락(원문보기)☞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3455만원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중은 3분의 1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0명 중 8명 코로나 자연면역 보유(원문보기)☞

국민 10명 중 8명은 지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때 감염돼 자연면역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한 가운데 2일 나하에서 강풍에 뿌리 뽑힌 나무가 쓰러져 있다. 중심기압 930헥토파스칼, 풍속 초속 50미터에 달하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400여편의 항공편이 결항되고 20만채 이상의 주택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다. (AFP/연합뉴스) 2023.08.07.
태풍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한 가운데 2일 나하에서 강풍에 뿌리 뽑힌 나무가 쓰러져 있다. 중심기압 930헥토파스칼, 풍속 초속 50미터에 달하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400여편의 항공편이 결항되고 20만채 이상의 주택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다. (AFP/연합뉴스) 2023.08.07.

◆태풍 카눈 일본 강타에 125만명 대피령… 강풍·폭우로 한국도 초긴장(원문보기)☞

오키나와를 지나면서 컨테이너를 들어 올리고 대형 나무를 뿌리째 뽑았던 강력 태풍 ‘카눈’이 일본 본토를 강타하면서 125만명을 대상으로 대피령이 떨어졌다.

◆“‘살인 예고 글’ 올리면 처벌”… 법무부, 법률 개정 추진(원문보기)☞

법무부가 온라인상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등 불특정 다수를 협박한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한다. 또 공공장소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흉기’를 소지하면 처벌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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