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SNS 홍보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호서대 광고동아리 FIBA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천지일보 2023.08.08.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SNS 홍보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호서대 광고동아리 FIBA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천지일보 2023.08.08.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시각디자인전공의 광고동아리 FIBA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이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의 SNS 공식 홍보 영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쇼 SNS 홍보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 금상, 우수상을 수상한 호서대 광고동아리 FIBA는 1984년 창설 이후 광고 공모전에서 대상 132회, 금상 98회, 은상 75회, 동상 53회 등의 수상을 휩쓸며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홍보영상에 제작에 참가한 서민영 학생(4학년)은 “이번에 지쇼 홍보영상을 제작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허준영 시각디자인전공 지도교수는 “MZ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쇼 홍보 영상 제작에 즐거운 결과물로 연결돼 아이스쇼를 알리는 뜻깊은 작업이었다”며 “학생들에게는 실제 촬영, 편집, 녹음 제작한 영상물이 온에어 되는 경력을 쌓을 수 있었고 지쇼(G-SHOW)측은 양질의 컨텐츠를 얻게 돼 서로가 윈윈하는 프로젝트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사업 성공 모델로 평가받았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앵콜공연을 성황리에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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