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7일 대구 본사에서 경영진‧고위 간부 등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 2023.08.08.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7일 대구 본사에서 경영진‧고위 간부 등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 2023.08.08.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본사에서 경영진 등 고위 간부 직원 대상 청렴 리더십 교육 시행했다.

가스공사는 사장, 부사장, 본부장, 처‧실장 등 고위 간부 직원과 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윤리 문화 정착과 정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포함한 행동강령 준수 교육을 직접 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운용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장이 부패방지·부정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4월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새로운 청렴윤리 경영 비전·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7월에는 사장 주재로 전사적인 청렴윤리 경영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번 고위 간부 청렴 리더십 교육과 더불어 중간관리자 교육, 전국 14개 사업소 대상 찾아가는 현장 청렴교육 등을 통해 청렴윤리 문화가 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연혜 사장은 “기업의 흥망은 청렴윤리 경영에 달려 있다는 것을 경영진부터 깊이 인식하고 깨끗한 KOGAS 만들기에 앞장서야 한다”며 “공정과 상식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가 7일 대구 본사에서 경영진·간부 청렴 리더십 교육을 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 2023.08.08.
한국가스공사가 7일 대구 본사에서 경영진·간부 청렴 리더십 교육을 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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