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CL 발언’ 논란에 사과… 무슨 일이?

27일 김진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리텔’ 생방송 녹화 중 씨엘님이 언급된 상황에서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무례한 행동과 말을 하여 씨엘님과 많은 팬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 같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도 실망을 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는 김진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진경은 지난 23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당시 디자이너 황재근이 “진경이가 씨엘을 닮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경은 손에 있던 가위를 던지며 “진짜 왜 그러세요”라고 인상을 찡그리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