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충남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는 2015년 ‘한방약선음식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방약선음식 전문가 양성과정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부합하는 약선음식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약선음식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외식업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2회 실시할 계획이며 전문적이고 구체화된 이론 및 실습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80% 이상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최종 작품전시회를 통해 푸드 스타일링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제천관내 외식업소 대표 및 관계자와 약선음식의 창업예정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30명 모집이다. 오는 9월 3일까지 가입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43-641-34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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