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 연작 초대전. (제공: 수원문화재단)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 연작 초대전.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 연작 초대전’이 오는 8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진수원에서 열린다.

‘수원 예찬’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이번 초대전은 수원을 소재로 한 작품이나 수원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 6인의 작품 전시회다.

오는 8일 신진 도예가 김혜림 작가의 도자기 전시를 시작한 수원화성을 그리는 최명수 작가(8월 29일), 보릿대를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이수진 작가(9월 19일). 수원 문인화의 명맥을 이어가는 김병권 작가(10월 17일), 한국서예협회 수워시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성자 작가(11월 28일), 수원 공방거리의 역사를 보여주는 조각보 명인 나정희 작가(12월 19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 전시가 준비돼 있다.

제1회 수원전통문화관 진수원 연작 초대전은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이라는 수원의 문화예술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언제나 전시 관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원시민과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수원 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수원전통문화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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