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6일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6일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국방부 제공)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방부가 6일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오늘(6일) 캐노피 106동, 제독차 13대, 급수차 4대 등을 추가 지원하고, 냉각(샤워) 터널 20개소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오는 7일 물놀이장 8개소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캐노피 29동을 설치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열린 전북 부안군의 야영장에선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온열 질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대회 진행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잼버리가 막을 내리는 12일까지 중앙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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