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 신림역, 경기 성남 서현역 등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반복되는 가운데 4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물 두 건이 올라온 서울 강남역 11번출구 뒤 번화가의 모습이 금요일 밤 대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근 주점 직원은 "50개 룸 중 14개 룸을 제외하고 예약된 룸이 오늘 오후 모두취소됐다"며 "평소 금요일 밤 이 골목은 인파로 꽉 들어차는데 오늘은 4분의 1도 안된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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