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가구에 쌓인 토사, 폐기물 정리, 복구작업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지난 2일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23.08.04.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지난 2일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23.08.04.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지난 2일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은 군자원봉사센터에서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이뤄졌다.

이날 봉사에는 남도사랑 담양군봉사단, 녹색환경감시단, 담양읍 여성자율방범대, 새담양라이온스클럽,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유총연맹, 한우물, 복지기동대, 개인 봉사자, 주민복지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군에 따르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침수 가구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 활동에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예천군의 빠른 수해복구와 회복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지난 2일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23.08.04.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지난 2일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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