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김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호교류 협약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23.08.04.
김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호교류 협약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23.08.04.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이 지난 3일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국여행업협회와 ‘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조성 공동 협력 ▲문화·관광 학술연구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이 골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지역발전 전략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는 문화도시 조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김포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관광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김포시의 문화·관광 가치를 높이고, 김포시가 경기 서북부지역의 문화 거점 지역,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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