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2023.08.04.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2023.08.0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 대표 상품인 ‘26주적금’이 출시 5년여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 2천만좌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2018년 6월 출시된 26주적금은 출시된 지 5년이 넘게 지났음에도 작년 연간 500만좌 넘게 신규 개설될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들어 380만좌가 추가로 개설되면서 누적 개설 2천만좌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조사 결과 26주적금 가입 고객의 연령대별 비중은 지난달 기준 20대 이하 24.9%, 30대 27.8%, 40대 30.6%, 50대 이상 16.7%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출시 초기 자투리 금액을 모아 재테크를 하는 20·30대 고객의 비중이 높았으나 점차 여러 제휴사와의 파트너적금이 출시됨에 따라 4050 세대까지 전 연령대로 고객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3.50%로, 26주간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 납입에 성공하면 3.50%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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