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동물로 인한 인체 감염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31일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 예방 위해 조류·동물 사체 또는 분변을 만지지 마시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최근 서울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확진됐거나 의심되는 고양이가 잇따라 발견됐다.
지난 25일에는 용산구 한 동물보호소에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29일에도 관악구 한 고양이 보호소에서 의심 고양이가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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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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