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1사 1교 금융교육’ 지원
한국과기고 3학년 학생 30여명 대상, 금융거래 방법과 노하우 집중해 알려

BNK경남은행 김덕원 부지점장이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3.07.31.
BNK경남은행 김덕원 부지점장이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3.07.3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에 ‘1사 1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교육 전문 강사인 창녕지점 김덕원 부지점장은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의 금융거래 방법 및 노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려줬다.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김민준 학생(3학년 4반)은 “오늘 들은 금융교육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자산 형성 시 자신의 소득과 향후 필요 자금 등을 고려해 계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인 ‘1사 1교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19일과 20일에는 창녕고등학교 학생 20여명에게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 실제 피해사례 공유를 통한 예방법을 비롯해 신용의 중요성과 합리적인 소비 등에 대해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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