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영종국제병원이 지난 27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 2023.07.31.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영종국제병원이 지난 27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 2023.07.3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이 직원 복리증진 및 산업안전 긴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7일 성세의료재단 영종국제병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병원은 2019년 7월 15일 개원한 영종국제도시 최초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공단 직원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 의료지원 ▲양 기관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 발굴 및 시행 ▲사회공헌활동 부문 정보공유 활성화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 내 공단 사업을 확대하는 만큼 영종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직원 수는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직원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방안을 구축하고, 양 기관 직원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2년 10월 현대유비스병원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올해 5월 임직원 의료 복지 혜택 확대 및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청라국제병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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