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술도서 선정 도서 표지.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23.07.29.
우수학술도서 선정 도서 표지.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23.07.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캠코연구소 강호칠 부소장이 저술한 ‘국유재산법 : 이론과 실무(박영사, 2023)’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매년 인문학·사회과학·한국학·자연과학 등 4개 분야의 도서를 대상으로 학술적 가치와 학문적 기여도가 높은 도서를 심사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국유재산법 : 이론과 실무(박영사, 2023)’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의 재산관리 기본체계·처분·개발 정책 등을 총 9편의 주제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저자인 강호칠 캠코연구소 부소장은 캠코 국유재산 전담 변호사로 15년간 재직했으며, 본 도서는 주제별 국유재산 관련 법적 쟁점·판례·법령 및 법학 이론에 기초해서 저자의 축적된 전문성이 잘 드러나 있다.

따라서, 본 도서를 잘 활용하면 관련 업무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도 쉽게 국유재산 업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호칠 캠코연구소 부소장은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국유재산법 기본서가 국유재산 업무관련 종사자들의 행정사무적·법률적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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