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관광센터,여름맞이 공연 ‘개최’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어린이 뮤지컬 ‘영월별주부전’을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마다 영월관광센터 3층 아트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4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 5000원을 내면 영월관광센터 내의 입점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지난주 토요일에 막 내린 ‘진씨네 장의사는’ 총 5회 진행됐으며, 총 313명이 관람했다.

특히 지난 22일 공연은 총 좌석 98석중 96석이 발권돼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아트라운지 2번째 공연 어린이 뮤지컬 ‘영월별주부전’은 동강 용왕이 주치의 가물치로부터 운동을 많이 한 봉래산 토끼의 간을 먹으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잡으러 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더불어 여름방학 기간(8.5~8.26)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아트라운지 공연장에서는 영월관광센터 키즈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키즈상상 매직쇼, 샌드아트 일루전, 마법선물상자, 버블버블쇼 등 여름방학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관람료 5000원을 내면 센터 내 입점업체 이용권(3000원)을 제공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다채로운 공연이 있는 영월관광센터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추억을 쌓으며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