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지난 26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아동 240명이 참가한 연금골든벨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연금골든벨은 공단이 국민연금나눔재단과 함께 주최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제도를 이해하는 온라인 퀴즈대회다.
이날 참가한 아동은 60개소 지역아동센터의 대표들로서 이달 초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선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스마트폰·PC 등을 활용해 총 20개 퀴즈를 풀었고 우승자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상과 장학금 30만원·2~10위는 공단 이사장상과 장학금 20만원·11~24위는 국민연금나눔재단 이사장상과 장학금 10만원을 수상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인 아동이 국민연금을 포함한 사회보장제도를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알 좋은 기회가 됐다”며 “미래 가입자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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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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