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6일 독립기념관 예정

지난해 8월 20일 서울 용산 꿈나무종합타운에서 열린 ‘제34회 독립선열정신선양 국민통합 전국웅변스피치대회’ 모습 ⓒ천지일보DB
지난해 8월 20일 서울 용산 꿈나무종합타운에서 열린 ‘제34회 독립선열정신선양 국민통합 전국웅변스피치대회’ 모습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웅변인협회(총재 정진기, 회장 정덕권)가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오는 8월 26일 오후 1시 독립기념관에서 광복78주년 기념·통일염원 ‘제35회 독립선열정신선양 국민통합 전국웅변스피치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웅변인협회는 조국 광복을 위해 몸을 바친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선양하고 선제보훈을 통해 새로운 국민통합의 계기를 만들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의 애국충정과 희생정신을 고취하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원고내용으로 ▲독립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새정신 운동을 펼쳐나가자는 내용 ▲독립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창조적 동력으로 승화시켜 통일조국의 미래를 앞당기자는 내용 ▲국민이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할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선제보훈을 통해 국민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대회목적에 찬동해 희망하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 해외동포 등이다. 웅변발표 시간은 초등부는 4분, 중·고등부는 5분, 대학·일반부는 6분이다.

시상으로는 대통령상, 삼부요인상, 관계부처 장관상 등이 예정됐다. 후원은 교육부, 통일부, 국가보훈부, 서울시, 서울시의회 등의 정부기관 및 지자체가 참가한다.

(제공: 대한웅변인협회) ⓒ천지일보 2023.07.27.
(제공: 대한웅변인협회) ⓒ천지일보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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