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제2여객선 터널 외부전경 조감도 (사진제공: 코세아지상직학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항공사지상직은 시내지점근무인 일반 사무직과 현장근무인 공항서비스직으로 나뉜다.

이 중 공항서비스직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공채나 특채로 지원해서 입사 후 근무하게 되는데, 주로 승객들이 항공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업무를 하고 있다.

항공사지상직 근무자들은 체크인카운터, 게이트 등 다양한 공항 내 업무공간에서 근무하게 된다. 먼저 체크인카운터는 탑승객의 여권과 여행목적지 국가의 비자 확인 후 탑승권 발행, 좌석배정 및 위탁수하물을 처리한다.

게이트에서는 탑승안내, 게이트 방송, 기내 비행서류전달, 스페셜케어 손님 서비스제공, 탑승권 및 항공권 확인 및 회수를 한다.

라운지는 라운지 내 편의시설 관리와 음료 스낵준비, 비지니스센터 PC관리, 승객에게 출발시간을 안내하게 된다. 수하물 관리는 위탁수하물에 대한 탑승객 안내와 정리, 수하물 파손 및 분실 시 필요한 조치사항을 진행한다.

마일리지서비스 업무는 회원카드발급 및 회원 데이터관리, 마일리지 사후적립 등을 행하게 된다. 카고 업무는 일반화물 및 특수화물 서비스 , 화물접수, 예약, 발권 등 화물청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안내데스크에서는 항공기 출·도착시간 안내, 항공사 카운터 위치와 오피스연락처 안내, 공항내 손님 찾을 때 방송, 부대시설 이용안내 등을 실행한다.

보안검색은 목적지 확인, 기내 반입 수하물 검사 및 신체검사, 세관신고/승무원 소지품 검사, 비행기 안의 폭발물 검사 등을 체크한다.

이 외에도 공항 내에는 10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업무가 있어 많은 인력들이 근무 중에 있으며 또 채용 중에 있다.

한편 항공수요 증가에 따라 2014년 상반기 항공 교통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8% 증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계속적으로 관광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항공기 이용 승객도 늘며, 항공사 노선도 확충뿐만 아니라, 신규항공사가 계속 생겨남으로써 2017년 인천공항 제 3 청사를 완공하기 위해 착공 중에 있다.

이에 공항서비스 직종은 계속적으로 많은 인력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아시아나항공은 저가항공사 서울에어항공을 신규로 설립함으로써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공항서비스 인력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이렇듯 국내항공사 및 외국항공사에서는 많은 지상직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고 즉시 업무 투입이 가능한 준비돼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

이에 코세아지상직학원에서는 여러 항공사와 산업체결을 맺어 취업을 연계해주고 있다.

항공사 혹은 공항 취업의 목적이 뚜렷한 코세아 정회원들만 지원 가능한 특채로 주로 이뤄진다.

CRS·DCS 자격증과 입사지원에 필요한 이력서, 자소서 지도 및 첨삭, 매너기초 습득을 위한 항공면접스피치반, 항공사지상직에 자주 출제되는 예상 질문을 위주로 면접훈련과정인 항공면접완성반, 실제 면접과 동일한 분위기를 연출해 실전면접대비 할 수 있는 모의면접반, 그리고 대졸공채특별반 외항사특별반 공항서비스직특별반 등 지원분야에 맞춤 스팟교육도 진행 중이다.

코세아 관계자는 “이 같은 교육을 통해 모든 준비가 끝난 지원자들은 국내외 항공사 및 공항으로 취업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코세아지상직학원의 취업률은 82.4%로 국내 항공업계에선 유일하게 높은 취업률과 함께 우수훈련기관에 선정돼 계속적인 항공업계 취업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세아지상직학원 전화(02-335-0245) 또는 홈페이지에서 문의하면 된다.

▲ 인천공항 제2여객선 터널 내부전경 조감도 (사진제공: 코세아지상직학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